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픽스터 분석(해외축구)

8월 17일 EPL 첼시 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
2025.08.17
댓글0
좋아요0
조회21


주장과 핵심 근거


전개-마무리 연결(첼시): 후앙 페드로의 뒷공간 침투·볼 키핑, 콜 파머의 하프스페이스 운반·킬패스, 바이노 기튼스의 폭발적 1대1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컷백/낮은 크로스 루트가 반복 생산됩니다. 풀백을 높게 쓰는 빌드업으로 폭을 넓히고, 박스 앞 짧은 연계로 마무리 경로를 다층화합니다.

압박·재점유 우위(첼시): 홈에서는 전방 압박과 후방 간격 유지가 안정적으로 맞물려 롱클리어를 유도, 세컨볼 회수→재진입으로 찬스를 누적하는 패턴이 강합니다.

전개 제약과 간격 붕괴(팰리스): 3-4-3→수비 시 파이브백으로 내려앉지만, 압박 라인이 한 번 깨지면 중원-수비 간 간격이 크게 벌어집니다. 워튼은 시야·롱패스가 장점이나 강압 환경에서 정확도 저하, 마테타는 박스 마무리는 강점이나 측면 연계는 제한적, 사르는 강압 시 보유 시간이 짧아집니다.

원정 패턴(팰리스): 전방 고립으로 전환 속도가 늦고 공격이 단조로워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수렴하는 경향. 상대가 압박·점유 우위를 가져가면 더욱 불리합니다.

전술 매치업 포인트


1차 압박 vs 첫 출구: 첼시는 2선 압박으로 워튼의 전진 패스 각을 차단, 팰리스 롱 전개를 유도해 세컨볼 싸움으로 끌고 갑니다.

측면-하프스페이스 공략: 바이노 기튼스의 안쪽 컷과 풀백 오버래핑 교차, 반대폭 전환으로 풀백-센터백 사이 채널을 반복 타격. 파머가 박스 앞에서 “한 번 더” 만들어주면 후앙 페드로의 니어·파 움직임으로 마무리 각이 열립니다.

전환 방어: 첼시의 높은 풀백은 역습 노출 리스크가 있으나, 팰리스 원정의 전개 속도·합류 인원 제약을 감안하면 고품질 전환 빈도는 제한적입니다.

세트피스 관리: 팰리스의 마테타 타깃 세트는 변수지만, 오픈플레이 지역 점유·재점유 우위는 첼시가 유지할 가능성.

예상 게임 스크립트


전반 1–20분: 첼시 하이프레스·측면 스위치로 첫 유효슈팅/빅찬스 선점. 팰리스는 롱 전환·세트피스로 간헐 대응.

전반 중후반: 팰리스가 라인을 올려 압박 강도를 높이지만, 간격 붕괴 순간 첼시의 측면 스위치→컷백 루트가 위협적으로 적중.

후반: 체력 저하로 팰리스 측면 복귀가 늦어지고, 첼시는 세컨볼 회수→재진입 빈도를 유지하며 추가 득점 각을 만듭니다.

반박과 대응 논리


“마테타 제공권·세트피스로 팰리스 선제 가능”

단발 변수는 존재하나, 오픈플레이 패턴 재현성과 박스 점유 시간 격차가 누적되면 최종 기대값은 첼시 쪽으로 수렴합니다.

“첼시 풀백 전진에 역습 노출”

사실이나, 팰리스의 원정 전개 속도·합류 인원 제약 탓에 고품질 역습의 빈도·지속성이 낮습니다. 중원 압박 차단이 유지되면 리스크는 관리 가능합니다.

리스크 관리와 대체 시나리오


리스크: 초반 빌드업 실수/세트피스 실점 시 1-1/2-1 접전 전환 가능.

대체 시나리오: 팰리스가 초저블록으로 라인을 극단적으로 낮추면, 슈팅 볼륨은 유지되되 득점 타이밍이 지연(후반 집중)될 수 있습니다.

프리매치 접근 플랜


메인: 첼시 승.

핸디: 첼시 -0.5/-0.75 분할.

팀 득점: 첼시 팀 1.5 오버 보조(컷백·낮은 크로스 재발생성 근거).

총득점: 2.25~2.5 레인지(팰리스 득점은 0–1 밴드 가정).

라이브 인입 트리거


전반 15분 내 첼시의 박스 진입·컷백 2회 이상인데 무득점: 첼시 -0.25/-0.5 보강.

팰리스 롱 전개 유도 이후 세컨볼 회수율이 첼시 우세로 확인될 때: 첼시 다음 득점/팀 득점 강화.

팰리스 세트피스 위협이 누적될 때: 총득점 2.25/2.5 상향 분할(접전 난타전 대비).


최종 픽

첼시 승. 스코어는 2-0 또는 2-1.

0
0
좋아요0
싫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