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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상대로 안타…다저스전 멀티출루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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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 안타를 날렸다.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다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시즌 타율을 0.205에서 0.214로 끌어올렸다.김하성은 2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섰으나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4회말 1사 1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김하성은 세 번째 대결에서 야마모토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팀이 0-1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야마모토의 시속 147.7㎞ 커터에 방망이를 휘둘러 좌전 안타를 쳤다.야마모토는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은 직후 마운드를 내려갔다.그러나 후속 타자 헌터 페두시아가 바뀐 투수 알렉스 베시아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