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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6일 MLB 애슬레틱 LA에인절스

손흥민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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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퍼킨스(OAK, 1승 2패 4.08)


직전 BAL 원정 6이닝 3실점 승리로 선발 루틴에 적응 중. 다만 홈에서는 커맨드 흔들림과 2바퀴 진입 후 실투가 누적되는 패턴이 있었다.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고정이 필수. 5이닝 2~3실점 ‘관리형’이 상한선.

키쿠치 유세이(LAA, 6승 7패 3.37)


DET 원정 5이닝 4실점으로 원정 기복은 남아 있음. 반면 OAK 상대 최근 홈 7.1이닝 1피안타 무실점처럼 매치업 상성은 우세. 포심(하이존)–슬라이더/체인지업의 높낮이 분리만 유지되면 6이닝 2실점 내외 기대.

타선 매치업

애슬레틱스


라스무센 상대로 2득점(버틀러 솔로 포함). 홈런 의존도가 높고, 상대 강속구 레벨이 올라갈수록 RISP 효율이 급락하는 흐름. 퍼킨스가 리드를 주면 ‘한 방’ 외 루트가 제한적.

공략 키: 키쿠치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포심/슬라이더 벨트존 선택 강공, 낮은 체인지업 유인은 철저히 스킵.

에인절스


직전 경기 8회 역전극 포함 6득점으로 집중력 회복. 상·하위가 고르게 출루하며 한 이닝에 단타→볼넷→장타로 이어지는 루트가 살아있다.

공략 키: 퍼킨스 2바퀴 진입 첫 이닝에서 빠른 카운트 강공, 초구 범타만 피하면 실투 대기→분할 득점 가능.

불펜·수비·운영

OAK: 직전 7이닝 2실점으로 롱 릴레이는 버텼지만, 리드 보호 성과는 제한적. 동점·1점차 레버리지에서 볼넷 후 실투가 문제.

LAA: 5.2이닝 1피안타 무실점. 브릿지–필승 라인이 정돈되어 있어 선발이 6회까지 버티면 잠금 루틴이 명확.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퍼킨스가 템포로 버티고, 키쿠치는 헛스윙 유도로 위기 관리. 0~1점 박빙 출발.

중반(4~6회): 퍼킨스 2바퀴 구간에서 LAA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분할 득점. 키쿠치는 하이 포심–낮은 슬라이더 콤보로 길게 끈다.

후반(7~9회): LAA 불펜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OAK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급감.


리스크·변수 체크

키쿠치의 원정 커맨드가 흔들려 볼넷이 늘면, OAK의 ‘한 방’으로 흐름 급변 가능.

퍼킨스가 초반 2이닝을 노볼넷으로 넘기면 경기 길이가 늘어 OAK에 유리한 접전 구도.

수비 실책·폭투는 즉시 빅이닝 트리거(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예측

승패: LA 에인절스 승

스코어 밴드: 5-3 또는 4-2

토탈 뷰: 언더 Lean(키쿠치의 상성 우위+LAA 불펜 잠금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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