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폭우 여파’ 프로야구 인천·광주·대구 경기 경기 이틀 연속 취소

2025.07.18
댓글0
좋아요0
조회1
전국에 쏟아진 폭우 여파로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18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와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는 각각 우천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전날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광주·전남 지역에 피해가 크다. 18일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에는 총 426.4㎜의 비가 내렸다. 1939년 기상관측 이후 광주지역 역대 최고 일강수량이다.전날에 이어 이날도 광주에 비가 계속되면서 NC-KIA전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두산-SSG전의 경우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쏟아진 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시작 2시간40분 정도를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뒤이어 오후 6시14분께 대구 키움-삼성전까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을 이유로 취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