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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73번째 도전만에 ‘첫 승’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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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5년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난 박혜준(22)의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이었다. 하지만 2021년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그의 인생 항로를 바꿔놓았다. 박혜준은 “사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환경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박혜준이 그토록 꿈꾸던 LPGA투어 진출을 이뤄냈다. 6일 끝난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하면서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혜준은 노승희(24)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KLPGA투어 데뷔 3년 만이자 73개 대회 만의 첫 우승이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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