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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스쿼드 얇다 발언 키미히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쓸 일

김재명입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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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조슈아 키미히가 해리 케인의 우려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며 "케인은 구단 수뇌부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듯한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을 앞두고 요나탄 타와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몸집을 줄이는 데도 집중했다. 킹슬리 코망은 알 나르스로 떠났다. 마티스 텔은 토트넘 홋스퍼로 완전히 이적했고 주앙 팔리냐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1년 임대다.

'스포츠바이블'은 "바이에른 뮌헨은 텔, 코망, 팔리냐 등 여러 선수를 잃었고, 이는 스쿼드를 ‘조금 얇게’ 만들었다"며 "이는 케인의 평가이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쟁을 앞두고 그가 걱정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케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마도 내가 뛰어온 팀 중 가장 작은 규모의 스쿼드일 것이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있고, 막스 에베를을 비롯한 보드진과 크리스토프 프룬트 단장, 감독이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며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젊은 선수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쿼드가 다소 얇은 건 선수들이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전반전 마이클 올리세가 2골, 디아스가 한 골을 넣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에는 케인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 후 키미히는 케인의 발언에 관한 이야기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건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다. 그래서 나는 거기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어제 열정적으로 세리머니한 것처럼 승리를 즐기는 데 쓴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맨유 방출 명단에 오른 제이든 산초와도 연결됐다. 하지만 산초 영입은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 잭슨(첼시), 사비 시몬스(RB 라이프치히)도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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