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마늘이 넉넉히 들어가 깔끔한 맛의 돼지찌개를 맛볼 수 있는 경산 ‘대보식육식당’. 1978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로 처음에는 직접 도축한 고기를 팔았지만 단골손님들이 밥과 어울리는 찌개를 찾자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에 품질 좋은 고기를 넣어 찌개를 끓여 낸 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단다. 신선한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간 돼지찌개는 중간에 마늘을 넣는 것이 이 집의 특징. 마늘을 듬뿍 넣어 깔끔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갔지만 담백하고 달짝지근한 국물은 자꾸만 당기는 맛이다.
매일 11:30-20:30
돼지찌개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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