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했다.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5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다저스는 53승 3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전날 선발로 나와 3출루로 활약했던 김혜성은 이날 벤치로 다시 물러났다.8회말 2루수 대수비로 나선 김혜성은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김혜성의 타율은 0.383이다.한편 1번 지명 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7로 내려갔다.다저스는 내달 2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을 이어간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