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개그맨 겸 파이터 윤형빈과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가 \'유튜브 삭제\'를 걸고 종합격투기로 맞붙었습니다. 승부는 1분 40초 만에 윤형빈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유튜브 계정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분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윤형빈과 밴쯔는 신중하게 케이지를 맴돌며 약 1분간 탐색전을 벌였습니다. 공격의 물꼬를 튼 쪽은 밴쯔.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킥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케이지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