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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서 결국 눈물 흘린 김강민 “영원히 SSG의 짐승으로 기억되고 싶다”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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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눈물을 참아보겠다던 김강민의 뺨엔 결국 눈물이 흘렀다. 선수 인생의 마무리를 함께 해준 동료들과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에 그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김강민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은퇴식을 치렀다.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행복한 은퇴식이 됐으면 좋겠다. (눈물이 많지만) 최대한 참아볼 것”이라고 다짐했던 김강민의 노력은 팬들의 응원 소리 앞에 결국 물거품이 됐다.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김강민은 내내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경기 시작 직전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로 이름을 올리며 1번 타자 중견수로 경기장에 들어간 그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선수로서 김강민의 마지막 모습에 많은 팬들도 눈물을 흘렸다.경기 전 등장 당시 힘겹게 눈물을 참았던 김강민은 은퇴식에선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이날 은퇴식은 구단에서 준비한 헌정 영상을 재생하며 시작했다. 영상 속엔 김강민의 20여 년간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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