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SSG가 \'홈런 공장장\' 최정선수의 홈런 등을 앞세워 리그 선두 한화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정 선수는 KBO리그 최초로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2회까지 한화에 0대 5로 끌려가던 SSG. 추격의 신호탄을 터뜨린 건 \'홈런 공장장\' 최정이었습니다. 3회 2사 1, 2루 때 한화 선발 엄상백의 2구째 시속 147km짜리 직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