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열기가 거듭 뜨거워지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세워 야구장 건립 발표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만,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만큼 정확한 수요 예측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200만 관중 시대\'를 내다볼 만큼 뜨거워진 프로야구 열기. 지자체들은 이 열기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 짓기 위해 \'구장 리빌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부산 사직구장 재건축은 다음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