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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수비 복귀 효과…“내야 전체가 안정 되찾았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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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돌아온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복귀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수비를 소화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의 3루수 투입이 팀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수비 복귀를 반겼다.올 시즌 햄스트링 및 눈 부상으로 고전한 최정은 지난 24일 1군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최정은 강우콜드로 6회까지만 진행된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정상적으로 수비를 소화하며 풀타임 3루수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25일 만난 이 감독은 최정의 수비에 대해 “나쁘지 않게 봤다. 아무래도 정이가 3루수로 나가줘야 내야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생긴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그러면서 이 감독은 주전 유격수 박성한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했다.그는 “(박)성한이가 그동안 유격수를 보면서 힘들었을 거다. 내야에 젊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아 자기 포지션 수비를 하면서도 양옆을 신경 써야 했다”고 말했다.최정이 빠진 동안 박성한은 사실상 내야 최고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