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KIA가 엎치락뒤치락 한 점 차 승부 끝에 SSG를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각 팀의 에이스 선발, 네일과 앤더슨의 호투 속에 먼저 포문을 연 건 KIA였습니다. KIA는 5회 위즈덤의 적시타와 7회 오선우의 홈런으로 두 점 차 승기를 잡았습니다. SSG는 7회 반격에 나섰습니다. 6회까지 안타 하나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