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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통증 털어낸 김하성, 9일만에 트리플A 경기 출격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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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하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잠시 멈춰섰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9일 만에 재활 경기를 재개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네브레스카주 파필리언의 워너 파크에서 벌어지는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이 트리플A 경기에 나서는 것은 지난 12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 이후 9일 만이다. 2021~2024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같은 해 10월 수술대에 올랐지만, 시즌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왔다.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