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정규시즌 38경기의 절반을 소화하며 반환점을 돈 K리그가 빅매치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선두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16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고, 최하위 대구는 반등을 노립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은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팀입니다.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의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최근 15경기 내내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2위 대전에 승점 8점을 앞선 \'압도적 선두\' 전북이 FC서울을 상대로 16경기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