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김혜성,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이정후와 MLB 첫 맞대결 성사

2025.06.15
댓글0
좋아요0
조회6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김혜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025 MLB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이정후 역시 1번 타자 중견수로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가 전날부터 3연전을 펼치며 이정후와 김혜성의 맞대결도 큰 관심을 모았으나, 전날 김혜성이 결장하며 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시즌 첫 만남은 이날에서야 성사됐다.이번 3연전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활약하던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정후와 김혜성의 MLB 첫 맞대결로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 “이정후와 김혜성에게 이 경기는 매우 특별할 것”이라고 조명하기도 했다.아울러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전날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에 6-2 승리를 거둠에 따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