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4번 타자 노시환이 부진을 털어내는 투런포를 신고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는 4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초 두산에 2점을 먼저 내준 한화. 경기 시작부터 내어줄뻔 했던 기세는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이 찾아왔습니다. 노시환은 1회 말 두산 선발 잭 로그의 커브를 받아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동점 투런포를 터트립니다.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