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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6점 뽑았는데…‘김서현 첫 BSV’ 한화, NC에 진땀승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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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5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해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한화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에 9-6으로 이겼다.8회말 ‘포일’로 동점을 허용했던 한화는 9회초 6점을 따내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34승 23패가 된 한화는 선두 LG 트윈스를 압박했다. 또 5월 한 달간 15승 10패를 기록했다.NC는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전날(30일) ‘안방’ 창원NC파크로 돌아온 뒤 2경기 연속 패했다. 9위 NC의 시즌 성적은 23승 3무 27패.한화는 2-2로 맞선 6회초 채은성의 솔로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그러나 8회말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한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김서현이 2볼 상황에서 천재환에게 3구 직구를 던졌는데, 포수 최재훈이 이를 잡지 못하고 뒤로 빠트렸다. 그 사이에 3루 주지 박영빈이 홈으로 들어왔다.한화는 9회초 타선이 폭발하며 무려 6점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