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육수가 소진되면 마감한다는 제주 애월 ‘옛날국수집’. 멸치와 채소로 직접 낸 육수는 진한 맛을 자랑한다. 손바닥 두개를 펼쳐도 다 가려지지 않는 커다란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국수는 5천원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 효소로 단 맛을 낸 양념이 올려져 나오는 비빔국수는 함께 곁들여져 있는 양파와 상추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좋다. 곱배기는 도전용으로 양도 보통의 두 배, 가격도 두배지만 다 먹으면 보통과 같은 가격이고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다.
08:00-19:00 / 제주 민속오일장날은 휴무 (2일과 5일이 들어간 날)
제주산콩국수 8,000원 비빔국수 6,000원 잔치국수 6,000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