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이 일색인 곳. 유명 일본 스시야인 카네사카에서 오랜 기간 수련을 마친 윤주환 오너 셰프의 공간이다. 안정적인 니기리 밸런스, 원물, 가성비까지 모든 부분을 두루두루 만족하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 츠마미는 간이 좀 있는 편이고 니기리는 상대적으로 얌전하지만 그렇다고 또 슴슴한 맛은 아닌 딱 중앙의 간이라 밸런스 좋다는 말이 나올법하다. 밥은 심지가 살아있는 꼬들한 맛으로 취향이 맞는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 셰프의 기운이 쾌활하고 손님과의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에도 능숙하니 단골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다.
화~토 17:30 – 22:30, 일요일 12:30 – 15:00, 월요일 휴무
스시오마카세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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