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하고 다양한 각자의 무거운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가벼운마음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카페 ‘비다’. 여행이 목적이 아닌 쉼을 기반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네 면이 바다인 영종도지만 카페 ‘비다’ 는 푸른 오션뷰가 아닌 초록의 숲뷰를 만끽할 수 있다. ‘비다’라는 카페 이름을 인테리어로 표현한 듯 내부는 간결하고 단정한 느낌이다. 대표메뉴로는 비다 율무. 볶은 율무로 만든 베이스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커피를 넣어 먹는 비다의 시그니처 음료로 고소하고 달콤한 아이이스크림과 씁쓸한 에스프레소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쉴 곳을 찾는다면 오늘 카페 비다를 가보는 건 어떨까.
화~일 11:00-20:00(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아인슈페너 7,000원 아포카토 7,000원 오랑즙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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