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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7월 22일 MLB 텍사스 애슬레틱

손흥민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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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잭 라이터(5승 6패 4.3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2일 휴스턴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라이터는 조금씩 원정에서 좋은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투구는 상당히 좋은 타입인만큼 호투의 페이스는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과 홀튼 상대로 상대의 폭투로 간신히 1점을 얻은 텍사스의 타선은 그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말 외에는 하기 어렵다. 홈 경기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고치질 못하고 있는 중. 8회초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크리스 마틴은 동점 상황에서 꺼내긴 확실히 고민이 되는 투수임에 분명하다.



애슬레틱스는 제이콥 로페즈(3승 5패 4.2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투구 내용이 조금씩 흔들리는 중이다.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큰 고전을 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 5.28과 피안타율 .256은 절대로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윌리엄스와 스미스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집중력 부족이 너무나 컸다. 역시 홈런이 나오지 않으며 힘들어지는 타선이라는건 여전한 부분.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오스발도 비도는 작년이 커리어 하이였던것 같다.



텍사스에게 스쿠발은 악몽이었다. 그러나 로페즈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는 투수라는게 주목 포인트. 물론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지만 우완 투수 공략도는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불펜 역시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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