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한 인테리어와 벽의 낙서들만으로도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경기 부천 ‘캔모아 부천소풍점’. 푹신하고 화려한 의자와 꽃무늬 식탁보만으로도 예전 그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일명 ‘눈꽃빙수’인 캔모아 빙수는 우유를 얼린 후 얇게 갈아 부드러우면서 달콤하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생과일 파르페는 긴 컵에 과일, 아이스크림, 초코볼, 시리얼 등이 올라가 시원하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캔모아’하면 떠오르는 ‘겉바속촉’의 토스트도 예전과 똑같은 맛. 생크림과 토스트, 그리고 빙수와 파르페까지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억의 맛이다.
월~일 11:00-22:00
생크림샐러드 7,000원 생과일 파르페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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