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캐던 금광 동굴에서 먹는 백숙 함안 ‘금동굴식당’. 일제강점기부터 50여 년 동안 금을 캐던 금광이었던 곳이 폐광이 되면서 식당을 열었단다. 폐광은 되었지만 아직 동굴 내부에는 금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음이온이 가득한 ‘금풍’이 불어오고 있다고. 큼지막한 토종닭을 푹 고아 낸 백숙은 개운하고 맑은 국물에 쫄깃한 닭고기 살이 일품. 마지막 닭죽까지 시원한 동굴에서 즐기면 저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다.
촌닭백숙 60,000원 촌닭옻백숙 65,000원 오리백숙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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