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귀국…\"김민재에게 미안하다\" [앵커] 중동 2연전을 마무리하고 올 해 A매치 일정을 끝낸 국내파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상대 밀집수비를 깨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내년 재개되는 월드컵 예선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한 홍명보호. 홍 감독은 팔레스타인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