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쇠한 울산\" vs \"노련미\"…포항·울산 유쾌한 신경전 [앵커] FA컵에서 명칭을 바꾼 코리아컵 결승이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오랜 앙숙인 포항과 울산이 결승에 올라 팬들의 기대도 큰데요. 미디어데이에서는 울산이 노쇠했다는 박태하 감독의 도발로 유쾌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동해안 더비로 펼쳐지는 코리아컵 결승 미디어데이, 덕담이 먼저 오갑니다. \"2024년 K리그 울산 HD 우승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