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2013년 8월에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11,125명의 기수와 4,279마리의 말 경주를 개최하였으며, 18km의 거리를 4,249마리가 뛴 사진입니다.
'이흐 나스' 종목 그러니까 5살 이상 약간 늙은 말 경주 종목에서 어린 기수가 직접 말 고삐를 잡고 결승선에 들어오는 영상입니다.
이 종목은 장거리를 전력 질주로 달리는데 보통 25~30km 거리를 뜁니다.
초중반까지는 잘 달리지만, 말 조련사의 조련 능력에 따라 결승선 2~3km 전부터 체력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결승선까지 뛰면서 들어오는 말이 드물지요.
보통은 거의 걷다시피 들어옵니다.
영상으로 봐도 어린 기수의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나담 말 경주는 최고의 전국 대회라서 우승하거나 순위권(5등까지)에 들면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런 영광이 뒤따르기에 기수가 내려서라도 말을 끌고 결승선을 통과하네요.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