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25·서울시청), 김현겸(20), 이해인(21·이상 고려대), 신지아(18·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결전지 이탈리아로 떠났다.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임해나(22)와 권예(25)까지 더해 총 6명으로 구성된 피겨 대표팀은 각각 남녀 싱글과 단체전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은퇴)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남녀 싱글에 나서는 4명 중 올림픽 유경험자는 3번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간판’ 차준환뿐이지만, 이들은 그간 출전한 숱한 국제대회 경험을 발판 삼아 ‘즐기자’는 모토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고자 한다.4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차준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책임감이 더 느껴졌다. 다른 선수들이 모두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서지만, 세계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올림픽 매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김현겸은 “올림픽이라는 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