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제79회 종합선수권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고, 대한항공이 11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탈환하는 데도 기여했다.임종훈과 혼합복식에 출전한 신유빈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조승민-주천희(삼성생명) 조를 게임 스코어 3-1(11-2 10-12 11-9 11-9)로 꺾고 우승했다.그동안 파리 올림픽 동메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파이널스 금메달 등 국제대회를 휩쓸었던 두 선수가 종합선수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곧바로 우승을 일궜다.1게임을 잡고 시작한 임종훈-신유빈은 2게임을 듀스 접전 끝 내줬다. 하지만 더 흔들리지 않고 노련한 경기 운영 끝 3·4게임을 연달아 잡아내 정상에 올랐다. 신유빈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맛봤다.신유빈은 같은 날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 출전해 1게임서 김나영을 3-0, 2게임서 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