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3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돌아보면 마냥 웃을 수 없는 한국 축구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다행히 한국과 조별리그 통과 경쟁을 펼쳤던 이란이 같은 시간 레바논에 0-1로 지면서 이민성호는 힘겹게 조 2위를 유지하며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지금까지 경기력을 돌아보면 이번 대회 남은 일정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다.지난해 5월 출항, 이번 대회에 나선 이민성호를 바라보는 시선은 우려가 가득했다. 이민성호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했고, 11월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서는 중국에도 고개를 숙였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선발’에 중점을 둔 평가전이었다고 핑계를 댔지만 이민성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