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28)가 현재 방한 중인 샌프란시스코 코칭스태프, 선수 등과 함께 고교 후배 선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후는 7일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래리 베어 최고경영자(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 등과 함께 경기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크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 선수 30여 명을 포함해 덕수고 3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일일 레슨을 받았다.이정후는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해. 부끄러워하면 안 돼”라며 후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격려했다. 그러면서 바닥에 떨어진 공을 줍거나 선수들이 마실 물을 정리하고 쓰러진 콘을 세우는 등 ‘가욋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정후는 “고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나는 동기들과 대회 준비하는 과정, 한 경기 한 경기가 그저 재밌었던 소년이었던 것 같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