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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유니폼 입고 8연승 현대건설…3라운드 MVP 김다인 “계속 입어야겠다”

Lv.99 운영자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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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3)은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시절 항상 유니폼 아래에 모교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농구팀 반바지를 받쳐 입고 코트에 나갔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우승 기억을 몸에 지니고 경기에 나서고 싶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선수들에게는 눈꽃 문양이 곳곳에 새겨진 ‘크리스마스 유니폼’이 그런 행운의 옷이 됐다. 현대건설 주장 김다인(28·세터)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에 3-2 승리를 거둔 뒤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계속 입어야 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대건설은 이 유니폼을 입고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달 2일 GS칼텍스전 3-0을 시작으로 8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승점 38(13승 6패)을 기록하며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40)와의 격차도 2점으로 좁혔다. 이렇다 보니 구단 관계자도 “선수들이 요청한다면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며 “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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