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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잡다 손 다치고 욕실가다 골절…올해 MLB 황당 부상

Lv.99 운영자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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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메이저리그(MLB)에서 수많은 부상이 나오는 가운데 운동과 관계없는 일을 하다 다치는 경우도 적잖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8일(한국 시간) 올해 MLB에서 나온 황당 부상 사례를 정리해 공개했다. 2025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호세 미란다는 올해 4월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다쳤다. 미란다는 선반 위에 있던 생수 묶음을 들어올리려다 놓쳤고, 이를 다시 잡으려다 왼손을 다쳐 4주 동안 부상자명단(IL) 신세를 졌다. 이후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미란다는 결국 정규시즌 종료 뒤 방출 통보를 받았다.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은 집에서 화장실을 가다 부상을 당했다. 베츠는 지난 5월 밤중에 화장실에 가다가 가구 모서리에 발을 부딪혀 발가락을 다쳤고, 4경기에 결장했다. 프리먼은 올해 4월 자신의 집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오른쪽 발목을 접질러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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