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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돌아온 핸드볼 여제 “우승밖에 난 몰라∼”

Lv.99 운영자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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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 간판 류은희(35·부산시설공단)는 국내 복귀 후 첫 H리그 여자부 개막(내년 1월 10일)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류은희는 지난 시즌까지 헝가리 리그 소속 죄리에서 뛰었다.죄리는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여자부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7회 우승 기록을 남긴 명문팀이다. 류은희는 2023∼2024시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2연패에도 힘을 보냈다.6월 부산시설공단에 합류한 류은희는 “감독님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도 부산에서 열리고 팀도 리빌딩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하셔서 귀국을 결심했다”며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지만 전국체전을 뛰다 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 대회 결승에서 삼척시청을 25-22로 꺾고 우승했다. 삼척시청은 지난 시즌 H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은희가 합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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