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스타인 네이마르(33·산투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받은 무릎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매체 ‘BBC’는 23일(현지 시간)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부상을 안고 뛰었으나, 팀이 1부 리그에 잔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가 수술을 직접 집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주치의는 네이마르의 발 골절과 2023년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집도한 바 있더”며 “이번 수술로 네이마르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네이마르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를 잇는 차세대 신계 선수로 평가받았다.산투스를 거쳐 지난 2013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