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부 승격에 실패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대규모 선수단 정리를 시작으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구단은 이기제와 김민우 등 베테랑 수비수들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된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됩니다. 구단 관계자는 \"1부 승격을 위해 영입한 선수가 많았지만, 목표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데 따른 선수단 개편의 일환\"이라고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