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메이저리거 또 ‘키움’

Lv.99 운영자
2025.12.24
댓글0
좋아요0
조회1
송성문(29)이 23일 공식적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선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과 최장 5년, 최대 2100만 달러(약 311억64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송성문의 한국프로야구 소속 구단 키움은 계약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팀 출신 여섯 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한국프로야구의 경쟁력과 위상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한국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모기업이 없는 키움은 갓 입단해 몸값이 저렴한 선수를 주전으로 적극 기용한다. 구단 이름처럼 이 선수들을 ‘키워서’ 쓰는 게 구단 운영의 핵심이다. 키움 타자들은 올 시즌 총 5508번 타석에 들어섰는데 그중 41.9%(2309타석)가 25세 이하 타자 차지였다. 리그 평균 비율(26.6%)보다 1.6배나 높은 압도적 1위 기록이다. 키움에서는 어릴 때부터 출전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다 보니 한국프로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