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가운데 강민호·손아섭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아직 행선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협상이 길어지면서 내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의 행선지에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FA 시장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내년 FA 시장에 풀리는 \'초 대어급\'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먼저, 2019년 각각 한화와 삼성에서 데뷔한 노시환과 원태인이 내년 처음으로 FA 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