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식기에 돌입한 프로축구 K리그 각 팀들이 내년 시즌을 위한 빌드업에 한창입니다. 특히 사령탑이 공백인 수원, 전북 등의 감독 선임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됐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제주에 패하며 2년 연속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 세 시즌째 2부리그에 머물게 된 수원 삼성의 선택은 이정효 광주 감독이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와 2027년까지 계약했지만, 계약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