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제일런 브런슨이 시즌 최다 득점인 4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뉴욕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2-125로 이겼다.이로써 뉴욕은 시즌 20번째 승리(8패)와 함께 동부 2위를 굳혔고, 마이애미(15승 14패)는 8위에 머물렀다.지난 20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107-116 패)에 덜미를 잡혔던 뉴욕이 마이애미를 잡고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이날 주인공은 가드 브런슨이었다.브런슨은 자유투 11개, 2점 9개, 3점 6개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인 47점을 기록했다.그는 지난 1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NBA컵 결승전에서 25점을 기록, 팀의 우승을 이끈 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여기에 미칼 브리지스와 OG 아누노비가 각각 24점과 18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반면 마이애미는 보스턴 셀틱스전(116-1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