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키움 송성문 선수의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히어로즈 출신 이정후·김혜성 선수와의 맞대결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공개 경쟁 입찰을 뜻하는 포스팅 제도를 통해 미국 진출에 도전한 송성문. 22일 오전까지인 포스팅 마감시한을 코 앞에 두고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행선지는 김하성의 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계약 기간 3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