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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동남아 축구 3관왕… ‘상식’이 통했다

Lv.99 운영자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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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매직’이 베트남 축구에 새 역사를 썼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전에 두 골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두 골을 만회한 데 이어 연장 전반 5분에 응우옌탄난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완성했다. 베트남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베트남축구연맹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엄청난 압박 속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상상도 하지 못할 역전극을 펼쳤다”며 “김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대표팀은 꿈같은 승리로 ‘명예로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보여 자랑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우승은 다음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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