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빅리그에 복귀했던 외국인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6년 만에 두산 베어스로 돌아옵니다. 두산은 오늘(18일) \"플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두산에 입성한 플렉센은 가을야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이듬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두산과 작별했습니다. 플렉센은 \"다시 합류해 설렌다\"면서 \"두산이 가을야구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노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