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태훈 PGA투어 입성 실패… Q스쿨 92위로 탈락옥태훈(27·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에 실패했다. 옥태훈은 15일 미국에서 끝난 PGA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92위에 그쳤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옥태훈은 대상 등 4관왕에 올라 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직행했다. PGA는 Q스쿨 상위 5위까지 PGA투어 출전권을 주고, 6∼40위에겐 콘페리(2부)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