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일상을 공개했다.김하성은 12일 방송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석천호수가 내려다 보였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한 지 5년 지났는데,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3개월 정도 비시즌 때 지내는 집”이라며 “미국에 더 오래 있지만, 한국이 더 내 집 같다. 한국 집을 더 꾸민다”고 설명했다.개그맨 임우일은 “연봉 700억원까지 얘기가 나오더라”고 언급했다. MC 전현무가 “(FA 시장에 나왔는데) 전 구단이 가능성 있느냐”고 묻자, 김하성은 “에이전트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팀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집 드레스룸에는 명품 시계가 가득했다. 전현무는 “시계 컬렉터들이 보면 흥분할 거다. ‘와~저게 다 있다고?’ 할 것”이라며 놀랐다. 김하성은 “열심히 하면 보상이 필요하지 않느냐. 나한테 주는 선물로 생각하면서 샀다”고 했다.김하성 차는 3억원대 벤틀리였다. 아나운서 고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