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치러질 멕시코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가 멕시코 고지대에서 치러지는 만큼 베이스캠프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가를 위해 지난 3일 미국으로 떠났던 홍명보 감독이 9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죽음의 조\'를 피했다는 평가 속에 홍명보 감독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