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프로야구를 가장 빛낸 MVP는 한화의 코디 폰세 선수였습니다. 외국인 최초로 투수 4관왕에 등극하는 등 리그를 압도했는데요. 새 시즌 빅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높은 그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남겼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2025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는 이변 없이 한화의 코디 폰세였습니다. 외국인 선수 최초의 투수 4관왕 폰세는 유효 투표 125표 가운데 96표를 받아 23표를 획득한 삼성의 디아즈를 제치고 MVP...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