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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승부차기 실축… 골대는 손흥민을 질투했다

Lv.99 운영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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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니’ 손흥민(33·LA FC)이 추격골에 극적인 동점골까지 터뜨리는 ‘원맨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운명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손흥민의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23일 열린 밴쿠버와의 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8강) 단판 승부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 정규 리그에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한 LA FC는 같은 콘퍼런스 2위 밴쿠버의 벽에 막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LA FC의 반격을 이끈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5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팀 동료가 헤더로 떨어뜨린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다시 오른발로 찼는데 이번엔 몸을 던진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냈다.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고 왼발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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