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정가 그대로 주고 본 사람들은 몇 퍼센트나 될까요. PC방에서 타이머를 맞추고 티켓 오픈 시간에 들어가도 무한 대기의 늪에 빠지는 것이 인기 가수 공연 티켓팅입니다. \'피켓팅, 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행복하려고 공연을 보는 팬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한국시리즈 6차전. 예매에 수만 명이 몰리며 일찌감치 표가 ... 현황